[핫이슈] 치폴레, 2020년 이후 첫 신메뉴 딥 출시…‘아도보 랜치’ 6월 17일부터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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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700개 가까운 매장을 운영 중인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Chipotle)’가 오는 6월 17일부터 새로운 딥 소스를 한정 판매한다. 회사 측은 2020년 ‘퀘소 블랑코(Queso Blanco)’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아도보 랜치(Adobo Ranch)’로, 아도보 페퍼(adobo pepper), 사워크림, 그리고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혼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치폴레 브랜드 책임자인 크리스 브랜트(Chris Brandt)는 “랜치 드레싱은 특히 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었으며, 전통적인 샐러드 용도를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그 열정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이 치폴레 메뉴를 새로운 풍미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도보 랜치는 치폴레 리워드 회원들에게 먼저 제공된다. 6월 16일 밤 11시(현지 시각) 이전까지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은, 17일 당일 보통 가격의 앙트레(entrée, 주 메뉴)를 구매할 경우 아도보 랜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치폴레는 최근 몇 달 간 다양한 한정 메뉴를 출시해왔다. 지난 3월에는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허니 치킨(Honey Chicken)’을 단기간 선보였고, 지난해 9월에는 ‘훈제 브리스킷(Smoked Brisket)’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다시 판매한 바 있다.

치폴레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8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장기적으로 북미 내 7,000개 매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이스티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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