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성 신예 스시 셰프가 선보이는 오마카세. 모리 노조미(Mori Noz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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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최근 로스앤젤레스 고급 스시 브랜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웨스트 LA에 최근 문을 연 모리 노조미(Mori Nozomi)다.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이 고급 스시집의 특징은 바로 메인 셰프가 젊은 신예 여성이라는 점이다. 보통은 역사와 유명세를 갖춘 일본 스시집의 경우 스시 장인이라 불릴 외모를 지닌 것이 일반적이다. 그만큼 여성 셰프의 접근이 힘든 분야가 바로 일본 고급 스시다.

셰프 노조미 모리는 우아함과 미학에 중점을 둔 독특한 고급 오마카세 경험을 만들어낸다. 자가 교육을 받은 셰프 모리는 말리부에 자리한 일본 다실 유수이안에서 2년간 수학을 했다. 그곳에서 일본 모치를 비롯해 여러 다과를 만드는 숙력된 장인을 경험했다. 바로 이런 점이 노조미 모리에서 그녀가 제공하는 독특한 오마카세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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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노조미를 경험한 이들은 하나 같이 특별함을 말한다. 그리고 확실히 다른 웨스트 LA에 이름을 건 스시와도 차별점이 있다. 섬세하고 독특하면서도 일본 다과의 예가 느껴지는 오마카세. 이번 주말 모리 노조미를 찾아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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