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남가주 매장서 특별 할인 행사 연다

[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맥도날드의 피쉬버거인 필레-오-피쉬가 돌아온다. 맥도날드는 이를 기념해 캘리포니아 소비자를 위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남부 캘리포니아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고객에게 피쉬버거를 2.99달러에 제공한다. 만약 맥도날드 앱을 사용하면 2.5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2월과 3월 목요일을 ‘딜 데이’로 지정,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앞으로 6주 목요일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 앱 사용자는 최소 1달러 이상 구매시 다음과 같은 인기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월 15일 목요일에는 최소 1달러 구매 시 더블 치즈버거가 무료로 제공되며, 2월 22일 목요일에는 최소 1달러 구매 시 소비지 맥머핀 에그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런 목요일 혜택은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맥도날드 앱 회원은 2월 12일부터 한시적으로 모바일 주문 및 결제로 10달러 이상 주문 시 20% 할인, 15달러 이상 주문시 배달비 무료의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맥도날드는 메뉴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와 관련 경제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언급했다. 이런 혜택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캘리포니아 맥도날드 앱 사용자들은 당분간 다양한 혜택 속에서 맥도날드를 즐기길 바란다.

목요일별 할인 혜택 안내는 아래 참조, 문의: https://www.mcdonal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