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데나에 스텀프타운이 온다. 2월 17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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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테이스티캘리=폴황]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는 2월 17일(토) 패서디나에 최신 카페를 오픈하여 유명한 수제 커피를 도시 중심부에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스텀프타운의 소매 부문 부사장 존 페리는 “우리 카페는 각각 지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패서디나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카페를 디자인하여 뛰어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파사데나 지점 오픈 배경을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Wrk Shp와 협력한 스텀프타운의 카페 디자인은 레코드 가게 테마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페 입구는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는 컨셉으로, 운영 시간 동안 열려 있는 롤업 도어가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아트월 등을 만나게 된다.

고객들은 스텀프타운의 수제 커피, 클래식 에스프레소 음료, 싱글 오리진 커피, 콜드 브루 음료로 구성된 엄선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브레드 라운지의 페이스트리와 엄선된 장인 마켓인 팜샵의 따뜻한 조식 샌드위치 등 다양한 글루텐 프리 및 비건 메뉴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오픈 기간 동안 선착순 50명에게는 한정판 머그잔과 스텀프타운 커피 한 봉지가 담긴 무료 스웨그백이 제공된다. 현지 DJ 리차드 라가 지역 레코드 가게인 코뮌(Commune)에서 레코드를 돌리고, 하루 종일 라즈베리 로즈 코르타도 스페셜 칵테일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프닝 데이에는 미묘한 풍미로 유명한 조한석 바텐더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알코올 커피 칵테일을 만드는 특별 게스트 바텐더로 참여한다.

패서디나의 링컨 애비뉴 1982번지에 위치한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는 장인의 커피 문화와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커피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는 1999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플래그십 카페와 로스터리를 오픈했다. 이번 패서디나 지점 오픈으로 미국 전역에 8개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그 중 4개는 포틀랜드에, 3개는 뉴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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