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한국의 인기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Café Knotted)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카페 노티드는 오는 4월 12일(금),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Westfield Century City) 쇼핑몰에 미국 첫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 노티드는 2017년 서울 청담에서 첫 문을 연 이후, 감성적인 브랜드 콘셉트와 크림 가득한 도넛으로 한국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확장해왔다. 현재 하루 평균 3만 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며, 대표 캐릭터 ‘슈가베어(Sugar Bear)’로도 친숙하다.
오픈 이벤트 풍성… 한정판 굿즈부터 도넛 무료 제공까지
이번 LA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2일(금)~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 이틀 동안 방문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
시그니처 밀크 크림 도넛 1개 + 랜덤 도넛 1개 무료 제공,
-
한정판 굿즈 1종 (슈가베어 인형, 키링 또는 텀블러 중 1개)
또한, 초콜릿칩 쿠키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추첨을 통해 $500 상당 기프트 카드 또는 블랙핑크 콘서트 VIP 티켓 2장을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도 마련됐다.
브랜드 확장 본격화… “미국 진출은 새로운 시작”
카페 노티드 관계자는 “미국은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라며, “LA 매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매장 주소는
📍 10250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CA 90067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쇼핑몰 내)
이번 미국 진출은 K-디저트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