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셰프 다이스케 나카자와가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인 스시 나카자와의 로스앤젤레스 지점을 노스 로버트슨 대로 145번지에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 저에 이 환상적인 스시를 즐길 방법이 있다. 나카자와는 5월 28일 화요일부터 도어대시를 통해 제공되는 하이 도조(Hi. Dozo로 표기)라는 배달 전용 서비스를 통해 LA 주민들에게 이 맛을 미리 전달하려고 한다.
“안녕, 여기 있습니다”라는 뜻의 안녕 도조는 29달러부터 54달러까지 네 가지 초밥 세트가 있으며, 에다마메, 사시미, 후토마키, 와사비, 생강, 나카자와의 독점 간장 소스가 포함된 6개, 8개 또는 12개의 니기리와 함께 제공된다.
단품 사시미와 초밥 가격은 8달러부터 시작하며, 생선 3종(참치, 방어, 연어), 이쿠라, 밥, 김, 절인 오이, 해초 샐러드가 포함된 DIY 핸드 롤 키트도 29달러에 판매한다. 25달러의 마키 전용 옵션에는 세 가지 종류의 롤, 오이 피클, 해초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다. 하이 도조의 모듈식 포장은 슈가피쉬의 시그니처인 세련된 투고 박스 방식을 많이 차용했다.
나카자와 셰프는 2013년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오리지널 스시 나카자와를 오픈하여 뉴욕타임즈 레스토랑 평론가 피트 웰스로부터 별 4개를 받았으나 2020년에 별 하나를 잃기도 했다. 뉴욕 지점 역시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 나카자와는 2018년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두 번째 지점을 오픈했으며, 이후 이 호텔은 월도프 아스토리아로 바뀌었다.
하이 도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도어대시를 통해 노스 할리우드, 톨루카 레이크, 버뱅크, 셔먼 오크스 및 할리우드에서 배달할 수 있다. 스시의 예술이라는 나카자와의 작품을 미리 맛보는 기회를 꼭 놓치지 말자.
문의: https://www.orderhido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