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자리한 카페 로프트에서 레이디엠(Lady M) 케이크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레이디엠은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로 크레이프 케이크의 원조라 불릴 정도로 이 분야에 있어서 단연 독보적 위치를 지니고 있다.
레이디엠의 크레이프 케이크는 층이 얇고 크림 등도 느끼하지 않아 고품격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항상 위시 리스트 1위에 올라와 있는 브랜드다. 레이디엠은 뉴욕 외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에도 진출해 있지만 현재 웨스트 LA 쏘텔 일본타운, 그리고 아케디아에 자리 잡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LA 한인타운에서 레이디엠을 즐기려면 거리 제약은 물론 정말 큰마음을 먹고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카페 로프트에서 레이디엠 케이크를 취급한다는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레이디엠은 업계에서 쉽게 도매 계약을 내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레이디엠이 카페 로프트를 선택한 것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어 보인다. 카페 로프트는 한인타운의 핵심인 6가와 옥스포드 에비뉴 교차로 인근에 자리했다. 로프트라는 이름답게 클래식한 건물 입구에 넓은 공간과 함께 2층 공간도 자리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보기 드문 붉은 벽돌로 꾸며진 건물은 역사적 가치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와 공간적 이점 덕분에, 카페 로프트는 프리미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코지한 가운데 한인타운에서 느끼기 힘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를 잡아왔다. 덕분에 LA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로프트에 디저트를 제공해 왔다. 이런 경험 덕분에 레이디엠도 카페 로프트를 디저트 파트너로 정하는 것에 큰 망설임이 없어 보인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크레이프 케이크와 로프트의 분위기, 음료는 정말 좋은 궁합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제 로프트에서 레이디엠을 만나볼 수 있는 덕분에, 한인타운을 찾는 이들은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레이디엠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로프트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차 로즈라테, 차콜 라테, 달고나 라테 등은 레이디엠 케이크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과 컬러를 지녔다. 둘 다 너무 달콤하다면 로프트에서 엄선된 스페셜티빈으로 내린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창가 쪽 자리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다면, 인스타그램이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은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은 지역 커피 메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이색적 분위기, 고품격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려면 카페 로프트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 카페 로프트는 6가와 옥스포드 에비뉴 교차로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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