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 버거가 전국적으로 7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확장은 특히 캘리포니아 내 4개 지역을 포함해 애리조나, 콜로라도, 워싱턴주에도 매장을 새로 열며 ‘애니멀 스타일’ 버거의 인기를 이어간다.
새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금·토요일에는 새벽 1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이번 매장 확장은 인앤아웃이 지난 2월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본사를 폐쇄하고, 1948년 창립 매장이 있던 볼드윈 파크(Baldwin Park)로 직원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볼드윈 파크는 창립자인 해리(Harry)와 에스더 스나이더(Esther Snyder)가 첫 매장을 열었던 상징적인 장소다.
또한, 인앤아웃은 2026년 테네시주 내슈빌 지역에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부 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인앤아웃은 지금까지도 창립자인 스나이더 가족이 직접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매장은 직영점으로, 프랜차이즈 형태는 없다.
📍 캘리포니아 신규 매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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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o: 82177 Avenue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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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rovia: 560 W. Huntington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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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sto: 3401 Oakdal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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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mar: 13864 Foothill Bl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