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테이스티캘리=폴황]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쉐이크쉑이 새로운 ‘스위시 앤 세이보리’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특히 한국인이라면 반가운 한국식 달콤함과 매콤함, 감칠맛을 담고 있는데, 김치 양념을 포함, 양념 치킨 버거까지 더하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끈다.
매콤한 맛의 대표 메뉴는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초이스(Choi’s) 김치로 만든 백김치 슬로를 얹은 매콤달콤한 고추장 글레이즈드 치킨 샌드위치다. 양념 치킨 맛을 살린 이 샌드위치는 최근 한류 입맛을 찾는 미국인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감칠맛은 100% 앵거스 비프 버거에 고소하고 짭짤한 코리안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새로운 코리안 바비큐 버거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는 김치 양념이 듬뿍 들어간 ‘스파이시 코리안 바비큐 프라이’와 ‘스파이시 코리안 바비큐 치즈 프라이’도 만날 수 있으며, 코리안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제공된다.
‘스파이시 앤 세이보리’ 메뉴는 1월 12일부터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쉐이크쉑 앱 사용자들은 지금부터 미리 맛볼 수 있다. 쉐이크쉑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맛을 찾는다면 서둘러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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